그룹 CIX 멤버 승훈이 '뭉쳐야 찬다4'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CIX 승훈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FC환타지스타의 공격수로 출연하고 있다.

승훈은 독보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FC환타지스타의 공격 라인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 클럽 출신다운 올라운더 만능 축구돌의 면모가 매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승훈은 남다른 축구 열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안정환 감독이 포지션 별 주축 멤버이자 에이스인 승훈에게 특별 훈련을 지시하자 승훈은 CIX의 일본 공연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기실과 숙소에서 축구 훈련에 매진하는 등 준비된 선수의 모습을 입증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혼자 먼저 귀국해 연습에 합류하는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CIX 멤버들이 "축구가 그렇게 좋아?"라고 물을 정도로 선수보다 선수 같은 일정을 소화한 승훈은 "요즘 제 인생은 축구다. 축구는 열심히 하는 만큼 될 수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CIX의 일본 공연 현장이 깜짝 공개돼 승훈의 반전 매력을 담았다. 승훈은 메인보컬다운 파워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승훈은 CIX 메인보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EP 앨범 'THUNDER FEVER(썬더 피버)'를 성공적으로 발매했고, 현재 '뭉쳐야 찬다4'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승훈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